잠실까지 20분대, 지식산업센터 `현대테라타워구리갈매` 주목

- 25-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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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에서 지식산업센터를 선정할 때 서울 접근성이 중요한 요소로 부각되고 있다. 이는 기업의 비즈니스 활동과 입주 기업 임직원들의 편리한 출퇴근을 보장해 높은 만족도를 제공하기 때문이다.
특히 강남업무지구(GBD)는 다수의 기업체가 밀집해 있어 비즈니스 활동의 범위가 넓고, 관련 업종 간 시너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이에 따라 주요 업무지구와의 물리적, 시간적 접근성이 지식산업센터의 가치 평가에 중요한 기준이 되고 있다.
경기도 구리갈매지구에 위치한 현대엔지니어링 시공의 '현대 테라타워구리갈매'는 강남 접근성이 뛰어난 지리적 장점과 우수한 교통 여건을 갖추고 있다. 이 단지는 입주 1년도 채 되지 않아 대부분의 호실이 입주를 앞두고 있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강남 접근성이 우수한 지식산업센터는 교통망과 인재 확보 측면에서 유리한 위치를 점하고 있어 입주율이 높게 나타난다"면서 "근로자들의 업무 만족도 향상과 장기 근속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고 분석했다.
'현대테라타워구리갈매'는 8호선 별내선 연장 개통으로 별내역에서 잠실까지 약 20분대 이동이 가능하다. 또한, 5호선(천호), 2호선(잠실), 9호선(석촌), 3호선(가락시장), 수인분당선(복정·모란)과 환승이 용이해 서울 주요 지역 접근성이 뛰어나다. 경춘선 별내역과 갈매역도 이용 가능하며, 신내역까지 한 정거장 거리로 서울과의 연계성이 높다. 향후 GTX-B 노선이 완공되면 강남권까지 28분대 이동이 가능할 전망이며, 갈매역 정차도 추진 중이어서 미래가치가 더욱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또한, 갈매IC와 퇴계원IC를 통해 세종포천고속도로(구리~포천)와 수도권 제1순환고속도로 진출입이 용이해 광역 이동이 편리하다.
이 단지는 기업의 성공적인 비즈니스를 지원하기 위해 특화 설계와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을 제공한다. 라이브오피스, 드라이브인, 업무형 등으로 구분해 상품성과 효율성을 극대화했다.
라이브오피스는 1인 창조기업 증가 추세에 맞춰 업무와 휴식을 병행할 수 있는 공간으로 설계됐으며, 사무실 내 화장실과 다락이 포함되어 있다. 제조형 기업을 위해 지하 2층지상 8층에는 화물차량을 이용한 물류 이동이 가능한 드라이브인 지식산업센터가 조성됐다. 직선형 램프와 도어투도어(Door To Door) 시스템을 적용해 물류 이동의 효율성을 높였으며, 최대 6m의 높은 층고를 확보했다. 또한, 지상 9층10층에는 개방감을 극대화한 업무형 지식산업센터가 마련됐으며, 일부 호실에는 테라스 설계가 적용돼 기업 규모에 맞는 선택이 가능하다.
입주사 임직원을 위한 다양한 커뮤니티 공간도 조성됐다. 세미나실, 커뮤니티 라운지, 스크린골프장, 피트니스실, 샤워실, 클럽라운지, 회의실 등이 마련되어 있으며, 쾌적한 근무 환경을 위해 지하 2층 단풍정원, 1층 커뮤니티가든, 8층 스퀘어가든, 9층 빛의 정원 등 녹지 공간도 배치됐다.
단지 내 상업시설인 '롬스트리트'는 로마 스페인광장을 연상시키는 고급스러운 상업환경을 조성해 지역 랜드마크로 자리 잡고 있다.
'현대테라타워구리갈매'는 지하 2층~지상 10층, 연면적 약 10만 3,805㎡ 규모의 복합 지식산업센터로 현재 입주가 진행 중이다. 단지 내 1층 분양홍보관에서 입주 및 분양 관련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김성준기자 illust76@d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