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 산단 밖 지식산업센터 입주 업종 대폭·허용
- 24-11-12
- 100 회
- 0 건
[의왕=뉴시스] 의왕시청 전경. (사진=뉴시스 DB).
[의왕=뉴시스] 박석희 기자 = 경기 의왕시의 산업단지 밖 지식산업센터 입주 업종이 대폭 늘어났다.
의왕시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명품 자족도시 도약을 위해 관련 센터 입주 업종을 늘린다고 24일 전했다. 이와 함께 이날 이런 내용을 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고시했다.
이번 조처는 그간 다양한 업종을 영위하는 기업체의 지식산업센터 입주와 지역 일자리 창출의 걸림돌로 지적되어 온 입주 업종 관련 규제 개선을 목적으로 기획했다고 의왕시는 설명했다.
확대 업종은 총 10가지로, ▲3기 신도시 등 대규모 건설사업 추진을 위한 종합·전문 건설업 ▲신규 산업 육성을 위한 스마트팜 수직농장 ▲OEM 제조업 ▲녹음시설 운영업, 매니저업, 방송 관련업 5종 등이다.
특히, 의왕시는 미래 농업 핵심기술인 스마트팜 수직농장, 지역 일자리 창출의 중추 산업인 건설업 등 다양한 업종의 입주 허용은 지역경제 활성화의 초석이 될 것으로 전망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phe@newsis.com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