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한지연 이용복 회장, (오른쪽)이지스엔터프라이즈 이원재 사장 [사진=이지스엔터프라이즈]

[더퍼블릭=손세희 기자] 이지스엔터프라이즈㈜가 (사)한국지식산업센터연합회(이하 한지연)와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보유한 전문성과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공동주택 및 집합건물 관리분야의 연구·지원 강화, 관리사무소 운영제도 개선 등을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공동주택 및 집합건물 발전을 위한 공동연구 ▲관리사무소 운영제도 개선 ▲관리사무소 ERP자격증 확대 협력 ▲부가서비스 공동 홍보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하게 된다. 또한 세부 사업 추진을 위한 실무협의회를 구성하여 구체적 실행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이지스엔터프라이즈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관리사무소의 전문성과 디지털 경쟁력을 강화하고, 효율적인 관리체계 구축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공동으로 추진하는 첫 협력사업으로, 향후 스마트 관리사무소 구축과 자격 인증 확대를 통한 업계 경쟁력 제고에 중요한 계기가 될 전망이다.

한편, 이지스엔터프라이즈는 전국 공동주택·집합건물 3만5000여단지, 1200만세대에 ERP서비스 및 관리비 수납중계서비스, 관리사무소 업무 개선을 위한 다양한 부가서비스 등을 제공하고 있다.

한국지식산업센터연합회는 전국 1500여개의 지식산업센터가 연합된 단체로 지식산업센터에 입주된 기업의 경영환경 개선과 경쟁력 강화 지원을 위한 정부정책 건의, 정부 지원사업 발굴, 교통문제 해결, 규제 완화, 기업활동에 필요한 교류협력 등을 주요사업으로 하고 있다.

더퍼블릭 / 손세희 기자 sonsh821@thepubli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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