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상의 경남지식재산센터, 소기업 성장 돕는 재능나눔 사업 착수

특허 출원부터 브랜드 개발까지, 전문가 재능 기부로 지원
7월부터 11월까지 소기업과 사회적기업 대상 맞춤형 지원
지난해 11건 성과, 올해 더 많은 참여자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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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상공회의소 전경(사진=창원상공회의소)
 

경남상의 경남지식재산센터가 지역 내 소기업과 사회적기업을 대상으로 지식재산 재능나눔 사업을 시작한다고 17일 밝혔다.

 이 사업은 특허 출원과 브랜드·디자인 개발을 지원하며, 지식재산 전문가들이 재능을 기부해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한다.

창원상공회의소 경남지식재산센터는 7월 9일부터 11월 12일까지 소기업, 사회적기업, 예비사회적기업,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지식재산 재능나눔 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은 변리사, 교수, 학생 등 지식재산 관련 전문가들이 재능을 기부해 소기업과 사회적기업의 성장을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재능나눔 지원 분야는 ▲산업재산권(특허·실용신안·상표·디자인) 상담 ▲연구개발 중인 기술·상표·디자인의 선행기술조사 ▲지식재산 관련 맞춤형 교육 ▲기업 및 제품 특성에 맞는 브랜드, 디자인 개발 등이다. 지원 신청은 분야별로 1건씩, 총 3건 이내로 가능하며, 수혜자에게 사전에 희망 분야를 접수받아 적합한 기부자와 매칭해 지원이 이루어진다.

경남지식재산센터는 지난해 11명의 기부자와 11명의 수혜자가 참여해 특허상담 4건, 특허교육 2건, 선행기술 2건, 디자인 3건 등 총 11건의 재능나눔을 진행했다. 센터 관계자는 “지식재산 재능나눔 기부자의 활동이 소외된 대상들에게 제공되고 있어 더 큰 의미가 있으며, 더욱 확대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경남=심규탁 기자 simkt220599@viva100.com창원상공회의소 경남지식재산센터는 7월 9일부터 11월 12일까지 소기업, 사회적기업, 예비사회적기업,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지식재산 재능나눔 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은 변리사, 교수, 학생 등 지식재산 관련 전문가들이 재능을 기부해 소기업과 사회적기업의 성장을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재능나눔 지원 분야는 ▲산업재산권(특허·실용신안·상표·디자인) 상담 ▲연구개발 중인 기술·상표·디자인의 선행기술조사 ▲지식재산 관련 맞춤형 교육 ▲기업 및 제품 특성에 맞는 브랜드, 디자인 개발 등이다. 지원 신청은 분야별로 1건씩, 총 3건 이내로 가능하며, 수혜자에게 사전에 희망 분야를 접수받아 적합한 기부자와 매칭해 지원이 이루어진다.

경남지식재산센터는 지난해 11명의 기부자와 11명의 수혜자가 참여해 특허상담 4건, 특허교육 2건, 선행기술 2건, 디자인 3건 등 총 11건의 재능나눔을 진행했다. 센터 관계자는 “지식재산 재능나눔 기부자의 활동이 소외된 대상들에게 제공되고 있어 더 큰 의미가 있으며, 더욱 확대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경남=심규탁 기자 simkt220599@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