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뉴시스]화성시청 전경.(사진=뉴시스DB)photo@newsis.com

[화성=뉴시스] 문영호 기자 = 경기 화성시는 산업단지가 아닌 경우, 지식산업센터 내에 제조업·정보통신산업·지식기반산업 외의 사업장을 허용한다고 28일 밝혔다.

지식산업센터 공실률 해소와 기업투자 유치와 이에 따른 다양한 생태계 구축을 위한 전략적 결정이다. 시는 앞으로 OEM제조업 ▲종합·전문 건설업 ▲스마트팜(수직농장) ▲법무·회계·세무 관련 서비스업 등 다양한 업종의 지식산업센터 내 입주를 허용한다.

이와 함께 지식산업센터 입주기업에 취득세와 제산세 35% 감면 등의 세제혜택도 제공한다.

 

[화성=뉴시스]27일 열린 화성시 사회복지사대회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화성시사회복지사협회 제공)2025.03.28.photo@newsis.com

◇화성시 사회복지사 대회 개최

경기 화성시사회복지사협회가 27일 시 사회복지사 대회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화성시 사회복지 기관과 시설에서 종사하고 있는 300여명의 종사자들은 이날 사회복지사 선서를 하고 지역사회의 복지증진을 위해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대회에서는 사회복지사 29명에게 정명근 시장, 배정수 시의회 의장, 한국사회복지사협회장 등의 표창이 수여됐다.

 

[화성=뉴시스] 화성시청 전경 (사진=뉴시스DB.)photo@newsis.com

◇2025년 주소정보시설 일제조사 실시

경기 화성시는 주소정보의 정확성을 높이고 효율적인 도로명주소 체계 유지 등을 위해 오는 7월까지 화성지역 주소정보시설에 대한 일제조사를 벌인다고 28일 밝혔다.

점검 대상은 주소정보시설물 10만7762개로 도로명판 1만7117개, 기초번호판 7414개, 사물주소판 2836개, 건물번호판 8만395개 등이다.

시는 시설물 낙하 우려 등 긴급한 사항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즉시 조치하고 조사결과에 따라 향후 ▲훼손된 시설물 보수·교체 ▲표기 오류 시설물 재정비 ▲시설물 설치 위치 부적절 시 재배치 등 후속 조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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