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 지식산업센터 공사 상황 점검

시의회 행자위, 현지 의정활동
다회용기 세척시설 운영 확인

김해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 위원들이 생림마사생태공원을 방문 관계 공무원에게 현황 설명을 듣고 있다. / 김해시의회
김해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가 제269회 임시회 기간 중 현안 파악을 위해 지역 내 주요 현장을 방문, 현장확인 의정을 펼쳤다.

송재석 위원장과 배현주 부위원장을 비롯, 김유상·조종현·류명열·정준호·이미애·허수정 의원 등 시의회 행자위 위원들은 20일 김해시 다회용기 세척시설과 삼방 스마트돋움랩, 스마트경로당 생방송 스튜디오를 시찰하고 운영현황을 살폈다.

이에 앞서 지난 19일에는 생림면 마사생태공원, 한림술뫼파크골프장, 지식산업센터 공사현장 등을 차례로 방문해 시설 운영 현황을 점검했다.

이어 풍유동 서김해일반산업단지에 건립되고 있는 지식산업센터 공사현장의 추진 상황과 운영 계획을 청취하고, 문제점을 살폈다.

이날 의원들이 방문한 공공임대형 지식산업센터는 수도권에 밀집된 민간 지식산업센터에 대응하기 위해 내년 준공을 목표로 471억 원을 들여 6000㎡ 부지에 지하 1층, 지상 7층, 연면적 1만 4935㎡ 규모로 건립되고 있는 의생명·의료기기 산업 집적·개방형 혁신 공간이다.

이 자리서 송재석 위원장은 "지식산업센터는 김해의 미래 산업 경쟁력을 높이는 중요한 발판이 될 것이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출처 : 경남매일(http://www.gnmaeil.com) 허준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