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우피해 관련

8.8 폭우로 인해  막대한  피해을 보신  지산 건물 운영위원회  회장님들께 위로의 말씀 전합니다. 

 

지하주차장  물  침수를 막기 위한 건물 자체 노력에도 불구하고 80년만의 폭우인 시간당120mm 비를 막을 수 없었습니다. 

 

도로배수시설로 빠져나가야 할 도로의 물이 건물안으로  들어와  건물을 관리하는 배전반등 모든 기계장치들을 망가뜨렸습니다

또한 지하창고에 보관중인 모든 제품들도  망가뜨렸습니다. 이로 인한 피해규모도 엄청납니다. 

또한  정전으로 인해  입주기업  전체가 업무중단. 상가전체가 영업중단 등으로 그 피해규모가 눈덩이처럼  늘어나고 있는 실정입니다.  

 

빗물이  도로배수시설로 빠져  나가야 하나 도로의 물이 건물안으로 들어와 건물이 침수  된것은  국가  및 지자체에  1차적  책임이 있다고 판단됩니다. 

 

이는 국가 산업단지인  G밸리는 그동안 국가가 관리하여 왔고 그 책임이 국가에 있으므로 이번 폭우는 재난으로  인식하여 국가에서 보상해야 합니다 

 

본 협회에서는 금천구 소재 지식산업센터 피해를 종합적으로 파악해 이와 관련한 재난신청을 대통령실, 행정안전부, 서울시청, 금천구청에 전달하여 

피해 건물이  신속하게  복구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경주할 생각이오니 이번 피해조사(8. 19까지)'에 적극 협조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피해모습을 사진으로 기록하여 함께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사)G밸리산업협회 협회장 이용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