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젼파크 지식산업센터

|스마트투데이=김윤진 기자| 분양 시장에서의 판단 기준이 달라지고 있다. 도면과 조감도만으로 수억 원대 계약을 맺는 시대는 지났다. 실제로 눈으로 확인하고, 조건을 직접 비교하고, 투입 대비 효율을 따지는 기업들의 선택이 늘고 있다.

24일 '비젼파크 지식산업센터’는 준공을 마친 후, 완공된 상태로 공급을 오픈했다. 사무·제조· 물류 기능을 필요로 하는 실수요 기업들은 비젼파크를 직접 방문해 층고, 호실칸막이, 전망, 호실배치, 주차장등을 꼼꼼히 확인한 뒤 입주 여부를 판단할 수 있다. 이는 일반적인 선분양 단지에서는 기대하기 어려운 장점이다.

준공 후 공급이라는 이점에도 불구하고, 비젼파크는 최근 준공한 인근 현장 대비 천만원 이상 저렴한 분양가로 책정하여 입주초기 비용 부담을 확실히 줄였다. 건물이 완공돼 있음에도 가격 경쟁력이 뛰어나기 때문에, 가성비를 중시하는 중소기업 및 스타트업, 창업 법인들이 몰리고 있다.

입지 또한 경쟁력이 높다. 가산디지털2단지 중심부, 1·7호선 더블역세권, 서부간선도로와 남부순환로,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에 인접한 트리플 교통축은 물류 효율과 접근성을 모두 충족시킨다.

시공은 지식산업센터의 절대강자 에이스건설이 맡아 2면 발코니 적용, 호실확장 가능 구조, 층별 회의실 및 휴게실, 옥상정원 등 실사용자 중심의 구조로 시공하여 단순 사무공간이 아닌 운영 공간으로서의 활용성도 우수하다.

분양대행사 더 유니크 관계자는 “건물을 눈으로 직접 확인하고, 주변 현장과 조건을 비교해보고, 더 저렴하게 계약할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경쟁력”이라며 “지금까지 기다려온 실수요자라면, 지금이 진입 타이밍”이라고 전했다.

현재 현장에 마련된 분양홍보관에서는 입주 상담과 함께 금융컨설팅, 입주 조건 조율 등 맞춤형 혜택도 제공 중이다. 

출처 : 스마트투데이(https://www.smarttoday.co.kr)